나도 티스토리 좀 해보자

코로나에 걸려 자가격리를 하며 무기력증에 빠진 것 같아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당장 이틀 뒤에 있는 일본어 오픽 시험을 접수했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말 운이 좋게! AL이 나왔다 네이버 서치 해보니 일본어 오픽은 대부분 AL후기 밖에 없던데, 직접 시험을 쳐보니 제2외국어는 점수를 후하게 주는 게 사실인 것 같다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세요! 는 솔직하게 작성했다 백수+내 실제 취미 난이도 5-5 총 소요 시간 36분 1. 자기소개 2. 한국 명절의 종류 3. 그중에 하나 설명해줄래? 어디서 모여? 4. 명절 관련해서 어렸을 적 추억 5. 여행 좋아한다고 했는데 국내 여행지 어디 좋아해? 6. 여행 갔었던 썰 풀어줘 7. 기억나지 않음 여행에 관련된 질문 8. 음악 좋아한다고 했는데 좋아하는 가수 있어? 9..

2018년에 플스4 게임으로 나왔던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그때 진짜 하고싶어서 플레이 영상을 살짝 봤던 기억이 있는데 4년이 지난 현시점에 플스5가 생겨서 이제서야 저지아이즈를 플레이 하게 됐다 당근에서 구매했고 중고 거래가 1~1.5 인듯하다 스토리가 재밌다 애초에 이 게임에 끌린 것도 오직 스토리 때문이다 원래 플스겜을 하지 않는 나에겐 하나의 드라마로 다가온듯 주연도 기무라 타쿠야고... 일단 주인공 야가미의 서사가 재밌다 너무 유능한 나머지 살인귀도 무죄를 받아낸 변호사? 이 설정이 단숨에 내 흥미를 확 끌었다 근데 기대를 너무 많이해서 그런지 한 초중반까진 지루했는데 동료 변호사가 눈알을 파이고 나서부터 확 재밌어졌다 하지만 점점 정계+기업 비리 얘기가 나와서 좀 식상하다고 느낀것도 사..

히가시노 게이고의 '사소한 변화'는 뇌 이식을 당한 청년의 이야기다. 뇌 이식 소재로 책을 쓴 건 알았는데 그게 이 책인지는 몰랐다. 다 읽고 난 소감은 역시 재밌다는 것이다. 술술 읽히고... 예전에 히가시노 게이고에 빠져서 책을 닥치는 대로 읽었을 내 예전 모습이 생각나서 즐겁기도 했다. 읽으면서도 뭔가 묘하게 풋풋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데뷔 6년 차에 쓴 책으로 상당히 예전에 발매된 책이다. 19991년도 작품이다. 그만큼 허술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했다. 전개가 납득이 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이걸 이렇게 넘어간다고? 했던 부분이 몇 개 있긴 했다. 스토리가 재밌어서 거슬리진 않았다만. 주인공 나루세 준이치는 뇌 이식 수술 후, 자신의 연인 메구미에 대한 마음이 식게 된다. 자의와는 상관없이 변하게 ..

뭘 해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아...성현아 진짜 천만번 보고싶어

놀랍도록 주성현만 생각하고 주성현만 눈에 담고 주성현한테 질릴 수 있을 만큼 주성현만 연구해서 주성현의 모든것을 이해하고 주성현한테 더 미쳐버리고 싶다 이 이상 미쳐버릴순 없을 것 같지만

밥 두 공기 먹는 성현이로 바꿈 내일 내 생일이니까 나에게 주는 선물로💟💟

이렇게 귀여운 189 떡대는 흔치 않아 아니 비밀사이 주성현 너가 유일🥺 귀여워 귀여워 니 귀에 귀엽다고 1000번 말 해주고싶어👂🩸

😭😭😭😭😭😭 비밀사이 주성현 회색 왜 이렇게 잘 어울려?? 후드도 너무 잘 어울려ㅠㅠ운동 뽀이

성현이는 이번 설 뭐 하면서 보낼까 본가에 내려가겠지?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살 찌고 와 돼댕아

근데 주성현 1월엔 안 나올 듯